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빅테크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빅테크주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의 기술 기업들을 말하는데요, 이들은 기술 혁신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매출과 이익을 크게 늘려왔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더욱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기술주에 대한 규제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력, 경기 회복에 따른 사이클 주식의 부상 등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거나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테크주는 여전히 강력한 성장 잠재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가지고 있으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매수세가 살아났습니다. 서학개미들은 이런 흐름을 파악하고 뒤늦게 빅테크주에 대한 추격 매수에 나섰습니다. 서학개미들은 빅테크주의 조정 기회를 잘 활용하고 있으며, 실적 호조와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 빅테크주란 무엇이고 왜 강세인가?
1.1 빅테크주의 정의와 대표 기업들
빅테크주는 크게 다섯 가지 기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입니다. 이들은 각각 스마트폰,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자상거래, 검색엔진, 소셜 네트워크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입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아이폰과 맥북 외에도 에어팟, 애플워치, 애플TV 등의 하드웨어 제품과 애플뮤직, 애플페이, 애플아케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오피스 외에도 엑스박스, 링크드인, 깃허브 등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킨들, 에코, 파이어TV 등의 디바이스와 프라임 비디오, 오디블, 트위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검색엔진과 유튜브 외에도 안드로이드, 크롬, 구글맵 등의 소프트웨어와 픽셀, 네스트, 스타디아 등의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외에도 메신저, 왓츠앱, 오쿨러스 등의 서비스와 라이브러리, 포털, 노바 등의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1.2 빅테크주의 성장 엔진과 시장 점유율
빅테크주들은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5G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인공지능 비서인 시리와 얼굴 인식 기술인 페이스아이디를 아이폰에 탑재하였으며, 자율주행차와 증강현실 기기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와 인공지능 플랫폼인 코그니티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확장하였으며, 혼합현실 기기인 홀로렌즈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사물인터넷 기기인 에코와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를 선보였으며, 식료품 배달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시와 의료 서비스인 아마존 케어를 시작하였습니다. 구글은 검색엔진과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하면서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인 웨이모와 건강 관리 프로젝트인 베리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압도적인 사용자 수와 광고 수익을 보유하면서 메타버스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가상 현실 기기인 오쿨러스와 인공지능 비서인 포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1.3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요 증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람들은 집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쇼핑하고 즐기는 방식으로 생활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빅테크주들은 이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확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애플뮤직과 애플TV+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였으며, 애플페이와 애플카드 등의 결제 서비스를 활성화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와 오피스365 등의 원격 협업 도구를 개선하였으며, 엑스박스와 엑스클라우드 등의 게임 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프라임 비디오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늘렸으며,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아마존 케어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였습니다. 구글은 구글클래스룸과 구글미트 등의 온라인 교육 및 회의 도구를 제공하였으며, 유튜브와 유튜브 프리미엄 등의 동영상 서비스를 증가시켰습니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호라이즌과 호라이즌 웍룸 등의 가상 현실 플랫폼을 개발하였으며,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등의 메신저 서비스를 통합하였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2. 올해 들어서는 왜 주가가 조정을 받았나?
빅테크주들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받거나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2.1 기술주에 대한 규제 우려와 법적 분쟁
빅테크주들은 시장 점유율이 높고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정부와 사회의 감시와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정거래, 개인정보보호, 세금납부, 허위정보방지 등의 문제로 인해 여러 나라에서 법적 분쟁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수수료를 부당하게 받았다는 이유로 에픽게임즈와 소송을 벌이고 있으며, 유럽연합(EU)에서도 공정거래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드인에서 허위정보를 유포한 것으로 의심되는 계정을 삭제하였으나, 중국 정부의 반발을 받았습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지위와 세금 회피 문제로 EU와 인도에서 고발되었습니다. 구글은 검색엔진과 광고 시장에서의 부당한 경쟁과 개인정보 침해 문제로 미국과 EU에서 소송을 당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의 인수 과정에서의 불공정한 행위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분리를 요구하는 미국 정부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기술주에 대한 규제 우려와 법적 분쟁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2.2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상승에 따른 시가총액 할인
빅테크주들은 시가총액이 크고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취약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향후 수익에 대한 할인율이 증가하여 현재 가치가 하락합니다.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재정 지출 확대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앞당길 가능성이 커지면서 빅테크주들의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3월 17일에 Fed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빅테크주들의 주가가 평균 2.5%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6월 16일에 Fed가 2023년까지 두 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발표하자, 빅테크주들의 주가가 평균 1.2% 하락하였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상승에 따른 시가총액 할인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2.3 경기 회복에 따른 사이클 주식의 부상과 섹터 로테이션
빅테크주들은 경기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사이클 주식으로 분류됩니다. 비사이클 주식은 경기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수요와 수익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주식입니다. 반면에 사이클 주식은 경기가 좋을 때 수요와 수익이 증가하고, 경기가 나쁠 때 수요와 수익이 감소하는 주식입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재료, 산업, 소비재 등의 주식은 사이클 주식으로 분류됩니다.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재정 지출 확대로 인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사이클 주식의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비사이클 주식인 빅테크주에서 사이클 주식으로 자금을 옮기는 섹터 로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들어서 S&P 500 지수는 16.7% 상승하였으나, 빅테크주들은 평균 11.4% 상승하였습니다. 반면에 에너지, 재료, 산업, 소비재 등의 섹터는 평균 24.4% 상승하였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경기 회복에 따른 사이클 주식의 부상과 섹터 로테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뒤처지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3. 서학개미들은 왜 뒤늦게 빅테크주에 추격 매수를 했나?
서학개미란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을 말합니다. 서학개미들은 올해 들어서 빅테크주에 대한 추격 매수에 나섰습니다.
3.1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살아난 매수세
빅테크주들은 올해 들어서 주가가 조정을 받거나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매수세가 살아났습니다. 빅테크주들은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2분기 매출이 8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이 21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분기 매출이 4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이 1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였습니다. 아마존은 2분기 매출이 11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이 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였습니다. 구글은 2분기 매출이 6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이 18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은 2분기 매출이 2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이 10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하였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매수세가 살아났습니다.
3.2 기술 혁신과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
빅테크주들은 기술 혁신과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빅테크주들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5G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자율주행차와 증강현실 기기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혼합현실 기기인 홀로렌즈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아마존은 식료품 배달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시와 의료 서비스인 아마존 케어를 시작하였으며, 구글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인 웨이모와 건강 관리 프로젝트인 베리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호라이즌과 호라이즌 웍룸 등의 가상 현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기술 혁신과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3.3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가치 투자
빅테크주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빅테크주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며,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습니다. 또한, 빅테크주들은 강력한 성장 잠재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가지고 있으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에게 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어서는 최초의 기업이 되었으며, 올해 2분기에는 220억 달러의 배당과 9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어서는 두 번째 기업이 되었으며, 올해 2분기에는 140억 달러의 배당과 69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하였습니다. 아마존은 시가총액이 1.7조 달러에 이르는 세 번째 기업이 되었으며, 올해 2분기에는 14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하였습니다. 구글은 시가총액이 1.7조 달러에 이르는 네 번째 기업이 되었으며, 올해 2분기에는 5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은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서는 다섯 번째 기업이 되었으며, 올해 2분기에는 23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빅테크주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4. 결론: 빅테크주는 여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빅테크주들은 올해 들어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받거나 상승세가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빅테크주들은 여전히 강력한 성장 잠재력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빅테크주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에게 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들은 이런 흐름을 파악하고 뒤늦게 빅테크주에 대한 추격 매수에 나섰습니다. 서학개미들은 빅테크주의 조정 기회를 잘 활용하고 있으며, 실적 호조와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빅테크주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